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의 강소휘 선수가 유록스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롯데정밀화학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의 강소휘 선수가 유록스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롯데정밀화학

[서울와이어=이민섭 기자] 롯데정밀화학의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배구단 선수들은 유록스 로고가 새겨진 새 유니폼을 착용하고 V-리그 경기에 나선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구단은 한국배구연맹이 주관하는 V-리그 여자부 참가팀이다. 여자부에는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GS칼텍스 서울Kixx ▲IBK기업은행 알토스 ▲페퍼저축은행 AI PEPPERS 등 총 7개팀이 참가한다. 

유록스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스포츠 마케팅 영역을 확대한다. 스포츠 마케팅은 스포츠를 이용해 제품판매 확대를 목표로 하는 마케팅 기법이다. 기업은 회사와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이미지를 고양하는 효과를 얻는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명문 구단인 하이패스 배구단과 함께 해 기쁘다"며 "유록스는 배구단과 팬들이 이번 시즌 최고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