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수원전시장 외관. 사진=캐딜락 제공
캐딜락 수원전시장 외관. 사진=캐딜락 제공

[서울와이어=천성윤 기자] 캐딜락이 지난 27일 수원전시장 오픈 기념식을 진행하고, 수도권 남부 고객 접점 확대와 서비스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영업 활동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캐딜락 수원전시장은 수원지역 주요 주거 지역 및 상업 시설을 관통하는 중부대로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와 인접해 있어 용인·동탄·화성 등 경기 남부권 생활권을 아우르는 전략적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면적 300㎡ 규모의 수원전시장에는 지난 5월 자동차기자협회에서 ‘이달의 차’로 선정한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비롯해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 리릭 등이 전시된다. 또한 고객 상담실과 라운지가 개별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어 내방객들이 여유롭고 쾌적하게 캐딜락의 차량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캐딜락 수원 전시장의 운영은 공식 에이전트 아주모터스에서 맡았으며, 인근 캐딜락 수원 서비스센터 운영을 통해 쌓아온 럭셔리 고객 응대 경험을 바탕으로 수도권 남부 캐딜락 고객에게 판매부터 사후 서비스(AS)까지 한 차원 높은 차량 구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오픈 기념식에서 헥터 비자레알(Hector Villarreal)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이번 수원전시장 오픈은 보다 많은 고객이 캐딜락의 브랜드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시장에서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캐딜락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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