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시니어 종합 콘텐츠 플랫폼 ‘KB골든라이프’ 전면 개편

[서울와이어=김민수 기자] KB국민은행이 시니어 고객을 위한 종합 콘텐츠 웹플랫폼 ‘KB골든라이프’를 전면 개편했다.

21일 KB국민은행은 기존 ‘KB골든라이프X’를 ‘KB골든라이프’로 리브랜딩하고, 상속·증여·절세·연금·부동산 등 핵심 금융 정보뿐 아니라 문화·생활·건강 등 비금융 콘텐츠까지 아우르는 시니어 전용 플랫폼으로 강화했다고 밝혔다. 

플랫폼 내 화상상담 서비스와 ‘KB골든라이프센터’ 예약 기능도 통합해 온·오프라인 시니어 케어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개편에는 KB라이프생명의 ‘KB요양돌봄컨설팅’ 등 그룹 계열사의 시니어 특화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니어들이 관심을 두는 비금융 영역까지 폭넓게 담아 ‘통합 시니어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또한 시니어 맞춤형 금융·비금융 콘텐츠를 대폭 확충하고, UI·UX를 단순하고 직관적인 구조로 개편해 가독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KB금융그룹 전문가들이 직접 제공하는 금융칼럼과 빅데이터 기반 ‘골든라이프 뉴스레터’도 정기 발행해 시니어 고객에게 실질적인 생활 가이드와 금융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과 생활을 넘나드는 다양한 시니어 서비스를 한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며 “행복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차별화된 시니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