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이민섭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제철 딸기의 매력을 담은 '러블리 스트로베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워커힐의 로비 라운지 '더파빌리온'에서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딸기의 향기와 비주얼을 만끽할 수 있다.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다. '딸기 디저트 세트', '딸기 빙수', '딸기 음료' 등이 준비된다.
'딸기 디저트 세트'는 14종의 디저트가 3단 트레이로 제공된다. ▲작고 귀여운 베리와 과일들이 어우러진 화사한 꽃밭을 표현한 '베리 가든' ▲베리 무스 위에 은은한 달콤함을 더한 '루비 베리 리본 무스' ▲부드러운 딸기 크림과 신선한 딸기가 어우러지는 '베리 인 베이글' ▲신선한 딸기와 부드러운 치즈가 어우러진 이탈리아식 샐러드 '딸기 카프레제' ▲루꼴라의 은은한 쌉싸름함과 딸기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딸기 피자' 등을 즐길 수 있다.
간단하게 즐기기 좋은 메뉴도 준비된다. '딸기 빙수'는 부드러운 우유 얼음 위에 생딸기를 듬뿍 올린다. '딸기 한 접시'는 잘 익은 논산 설향 딸기만을 정갈하게 담는다.
'딸기 음료'로는 '생딸기 요거트 프라페', '생딸기 주스', '딸기 크림라테', '딸기 말차라테'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딸기 음료들은 디저트와 함께 즐기거나, 일상 속 작은 휴식을 선사하는 한 잔이 될 수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딸기의 매력을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며 "딸기 디저트와 함께 연말을 워커힐에서 특별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