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육군훈련소에 손 소독제 30만개 기부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LG생활건강은 육군훈련소에 손 소독제 30만개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훈련병과 군부대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됐다. 기부되는 손 소독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받은 제품으로 훈련이나 외출 시 에도 사용할 수 있는 튜브형 제품도 포함됐다.

박헌영 LG생활건강 전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 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에 힘이 될 수 있는 LG생활건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인건 육군훈련소장은 “손 소독제 등 방역용품은 육군훈련소에 큰 도움이 된다”며 “육군훈련소 장병은 물론 국군 장병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LG생활건강에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