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323억원으로 전년대비 8.2% 성장

[서울와이어 박유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은 신세계푸드가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2일 신세계푸드가 공시한 실적(잠정) 자료에 따르면 올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2% 늘어난 3324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영업이익은 234.2% 성장한 82억원, 당기순이익은 6314.2% 증가한 56억원으로 나타났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아 외식·급식사업의 수익성이 악화됐다. 하지만 늘어나는 집콕족을 공략하기 위해 가정간편식(HMR)에 집중하고, 급식사업이 받은 타격을 노브랜드버거가 대신하면서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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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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