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코스피가 하락 출발 후 3190대 박스권에서 약보합을 보인다. 사진=서울와이어 DB
6일 코스피가 하락 출발 후 3190대 박스권에서 약보합을 보인다. 사진=서울와이어 DB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6일 코스피가 하락 출발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4.76포인트(0.15%) 내린 3196.30으로 시작해 박스권에서 약보합을 보이며 오전 9시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89포인트(0.25%) 하락한 3193.17을 가리켰다. 

이날 현재 거래량은 7166만주, 거래대금은 9905억원을 기록 중이다.

투자주체별로 개인이 619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1억원, 381억원 순매도 중이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 중이다. 은행(-2.88%), 섬유·의복(-1.17%), 의료정밀(-1.13%), 통신업(-0.77%), 금융업(-0.69%), 서비스업(-0.48%), 음식료품(-0.45%), 증권(-0.39%), 기계(-0.39%) 등이 약세고, 전기가스업(0.95%), 화학(0.72%), 종이·목재(0.61%), 운송장비(0.25%) 등은 강세다.

전체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없이 369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없이 405개다. 보합은 140개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장보다 2.45포인트(0.23%) 오른 1056.30으로 개장한 후 약세로 돌아서며 전장보다 1.13포인트(0.11%) 내린 1052.72를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538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7억원, 10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2.0원 내린 1155.0원을 나타냈다.

미국 뉴욕증시는 이날 노동절 연휴로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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