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통합뉴스룸] 신규확진자 총 2248명, 누적 37만7712명… 4일째 2000명대 유지
[코로나19 통합뉴스룸] 신규확진자 총 2248명, 누적 37만7712명… 4일째 2000명대 유지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248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3일과 비교해서는 소폭 줄었으나, 나흘 연속으로 2000명대가 유지되는 모양새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행으로 감염 전파 위험이 크다. 당분간 확진자 증가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248명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이 2219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전날(2344명)보다 96명 줄었으나, 나흘 연속 2000명대다. 또한 지난 토요일(10월30일) 신규확진자(2104명)과 비교하면 114명 많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37만7712명이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추이를 보면 2061명→1685명→1589명→2667명→2482명→2344명→2248명이다. 일평균 약 2153명이다.

서울이 916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가 693명, 인천이 144명, 경남이 73명, 충남이 65명 순이다. 세종은 2명으로 가장 적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11명, 사망자는 2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956명(치명률 0.78%)이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1차 백신접종자는 6만8878명으로 현재까지 총 4147만313명이 접종을 받았다. 이중 15만8244명이 2차 접종을 받아, 총 3926만1124명이 접종을 완료(얀센 포함)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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