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유무선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인포뱅크가 애플의 주가 강세 소식에 4일 장 초반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21분 코스닥에서 인포뱅크는 전 거래일 대비 14.49% 오른 2만7650원에 거래 중이다.
3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거래 첫날인 이날 나스닥시장에서 전장보다 2.44% 오른 181.90달러로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주가가 182.88달러까지 치솟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시가총액이 3조달러(약 3580조5000억원)를 넘어섰다.
이로써 애플은 약 16개월 만에 시총 2조달러에서 3조달러 고지에 올랐다.
애플이 개발 중인 애플카는 2025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포뱅크는 차량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업체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핵심 기술인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 솔루션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인포뱅크의 주요 종속회사는 서비스사업(기업용메시징서비스, 양방향미디어서비스, 스마트카 서비스 등)과 기타사업(S/W 개발 및 솔루션등)을 진행 중이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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