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동강시스타, 힐링 위한 '꽃길' 3000평 조성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동강과 ‘별마로 천문대’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 위치한 SM그룹(회장 우오현) 리조트 부문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의 꽃밭이 조성됐다.

해당 꽃밭은 3000평 규모로 노란 유채꽃과 붉은 꽃양귀비, 푸른색 청보리 꽃길 등 리조트를 찾는 가족단위 고객의 또 다른 힐링포인트가 되고 있다. 꽃밭의 꽃들은 6월 중순쯤 개화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동강시스타 관계자는 “청보리와 유채는 6월중순 절정을 이루며,꽃양귀비는 6월말가까지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 붉은메밀 등 가을꽃을 비롯해 계절별로 어울리는 꽅밭을 지속적으로 가꿔 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이 되도록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강리조트는 올 연말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리조트내에서 촬영한 사진콘테스트 이벤트를 열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먹거리와 캠핑 감성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야외 숯불 바비큐는 물론 올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리조트 주변 환경개선과 객실을 정비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