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디지털혁신위원회 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디지털혁신위원회 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제1차 디지털혁신위원회를 개최하며 전사적인 DT(Digital Transformation) 추진을 위한 디지털혁신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혁신위원회는 위원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용석 이사, 김기창 전무이사, 부산화명새마을금고 윤영준 이사장, 삼성전자새마을금고 박광채 이사장으로 구성됐다. 외부 전문가 위원으로 김현우(前)농협중앙회상무, 이승윤(건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DT로드맵 전략수립 및 위원회 산하 협의체인 디지털혁신협의회 설치 등을 논의했다. 로드맵에서는 ‘디지털종합금융플랫폼’ 실현이라는 미션 아래 4대 전략목표와 18대 전략과제를 선정해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디지털혁신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디지털혁신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과제로 차별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회원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는 디지털 금융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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