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대우건설은 자사 브랜드 ‘푸르지오’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2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2000년 처음 시작해 올해 22주년을 맞는 한국서비스대상은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중심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고객만족 혁신활동을 전개해 그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주는 권위 있는 상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서비스 상품 발굴을 통해 고객 편의와 주거문화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우건설은 1994년 최초로 아파트에 환경개념을 도입한 그린홈, 그린아파트라는 주거상품을 탄생시켰으며 2003년 자연과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인 ‘푸르지오’를 론칭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친환경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2019년에는 새로운 철학과 디자인, 상품으로 완전히 변화된 새로운 푸르지오를 발표하며 대한민국 신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리뉴얼한 푸르지오는 ‘The Natural Nobility,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을 브랜드 철학으로 정립하고 이에 부합하는 토탈 디자인(Total Design)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대우건설은 그동안 축적해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마케팅’ 업무를 고도화해 고객만족도와 브랜드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업계 최초로 3D BIM(건축정보) 모델을 적용한 가상 견본주택인 ‘메타갤러리(Metagallery)’를 개발해 올 5월 분양한 수원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와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에 선보이며 많은 고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대우건설은 유튜브와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활용에도 적극적이다. 유튜브 채널인 ‘푸르지오 라이프’는 현재 구독자가 17만명을 넘었고 분양 정보와 푸르지오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은 친구 2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에 보낸 주신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니즈에 맞춘 지속적인 상품개발과 품질향상으로 뉴노멀시대 ‘고객 중심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