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인혜 페이스북.
사진=이인혜 페이스북.

[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배우 겸 대학교수 이인혜가 오늘(6일) 서울 모처에서 1살 연하의 치과의사와 결혼한다.

이인혜는 지난 7월 28일 SNS를 통해 “바쁨에 빠져 결혼 준비기간의 행복을 만끽하지 못하고 있던 저의 마음을 기쁨과 감동으로 가득 채워준다”며 “행복한 이 감정들을 평생 기억하고 잊지 않겠다”고 결혼을 앞둔 심정을 밝혔다.

이어 그는 “요즘 코로나가 다시 심해져서 초대도 조심스럽고 신랑이 방송인이 아니다 보니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 결혼식 날 많은 분을 모실 수가 없어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미처 초대하지 못한 분들께도 양해 부탁드린다. 아쉬운 마음 담아 결혼식 후기 빵빵하게 남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1991년 MBC 어린이합창단으로 데뷔한 이인혜는 드라마 ‘학교3’ ‘쾌걸춘향’ ‘황진이’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인기를 누렸다. 현재는 경성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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