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50만원 상당 치킨과 사이드 메뉴 제공
전국 bhc 점주들의 선한 기부릴레이 줄이어

bhc치킨 수원아주대점이 지난달 21일 아동양육시설을 찾아 치킨과 사이드 메뉴를 무료 제공했다. 사진=bhc 제공
bhc치킨 수원아주대점이 지난달 21일 아동양육시설을 찾아 치킨과 사이드 메뉴를 무료 제공했다. 사진=bhc 제공

[서울와이어 김지윤 기자] 대한민국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의 수원아주대점이 지난달 21일 경기도 수원시 송정로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꿈을키우는집’을 찾아 ‘해바라기 후라이드’ 치킨과 사이드 메뉴인 ‘뿌링핫도그’를 무료 제공했다.

17일 bhc치킨에 따르면 bhc치킨 수원아주대점의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내 상생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20년 7월부터 현재까지 2년간 매월 지속 진행됐다. 실제 bhc치킨 수원아주대점은 ‘꿈을키우는집’에 매달 50만원 상당의 치킨과 사이드 메뉴를 전달하며 지역아동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bhc치킨 수원아주대점 서원영 점주는 “bhc치킨을 향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매장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재작년부터 지역사회 내 필요한 곳을 찾아 기부를 시작했고 앞으로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bhc치킨 수원아주대점은 ‘꿈을키우는집’에 매월 약 50만원 상당 치킨과 사이드 메뉴를 전달한다. 사진=bhc 제공
bhc치킨 수원아주대점은 ‘꿈을키우는집’에 매월 약 50만원 상당 치킨과 사이드 메뉴를 전달한다. 사진=bhc 제공

bhc치킨 관계자는 “해바라기 봉사단을 비롯해 상생 실천에 앞장서는 본사의 행보에 적극 동참하는 점주가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잘 살아갈 수 있게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hc치킨의 나눔경영에 힘입어 점주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잇따라 눈길을 끈다. ▲대전월평점▲대전충청지역 청주지웰시티점 대전탄방점 ▲서울 및 경기도 bhc치킨 8개 가맹점인 역삼스타점, 평택세교점, 평택안중점, 동삭비전중앙점, 수원인계중앙점, 권선점, 용인역북점, 동백호수마을점도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치킨 기부 릴레이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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