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교보생명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든든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는 '더 든든한 교보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보험은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확정된 예정이율(15년 미만 연 2.5%·15년 이상 2%)이 적용된다. 질병 사망 보험금을 점차 체증하는 형태로 설계하고 보험료 납입 기간에 해지환급금을 적게 주는 방식(저해지환급형)을 채택해 보험료 부담을 낮췄다.
남성은 최대 74세, 여성은 최대 77세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최대 가입연령을 높였다. 납입기간은 7년·10년·12년·15년납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노중필 교보생명 상품개발1팀장은 "시장의 변동성에 영향이 적은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에 대한 고객 필요를 반영해 새롭게 출시한 상품이다"며 "상대적으로 높은 예정이율과 효율적인 보장구조로 설계, 고객들이 합리적인 보험료로 탄탄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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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규 기자
ngkim@seoulwi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