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대상 오는 10월1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진행
AI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 경험 소개

뷰노는 오는 10월1일 의료진 대상 신속대응시스템(RRS) 간호사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신속대응시스템 구축 사례와 뷰노메드 딥카스의 임상 활용 경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사진=뷰노 제공
뷰노는 오는 10월1일 의료진 대상 신속대응시스템(RRS) 간호사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신속대응시스템 구축 사례와 뷰노메드 딥카스의 임상 활용 경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사진=뷰노 제공

[서울와이어 김지윤 기자] 뷰노는 오는 10월1일 의료진을 대상으로 신속대응시스템(RRS) 간호사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신속대응시스템 구축 사례와 뷰노메드 딥카스의 임상 활용 경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오는 10월1일 오전 9시부터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는 사전등록으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생중계는 사전등록 시 발송되는 별도의 링크로 참여할 수 있다.

뷰노는 대한중환자의학회 신속대응시스템 연구회와 ▲신속대응시스템 이해 ▲신속대응팀 구축사례 공유 ▲인공지능(AI)기반 심정지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 활용경험 공유 ▲패혈증 의심환자 발생 시 대처규약 소개를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신속대응시스템 이해 ▲신속대응팀과 환자안전 등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홍상범 대한중환자의학회 신속대응시스템연구회 회장 및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이동현 동아대학교병원 중환자의학과 교수가 발표를 맡는다. 

고려대안산병원, 인하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각 병원 신속대응팀 소속 간호사의 발표도 이어질 예정이다.

뷰노메드 딥카스는 인공지능 의료기기다. 일반병동 입원 환자의 전자의무기록에서 수집한 혈압(이완기, 수축기), 맥박, 호흡, 체온의 4가지 활력징후를 기반으로 24시간 내 심정지 발생 위험도를 의료진에게 제공한다. 사진=뷰노
뷰노메드 딥카스는 인공지능 의료기기다. 일반병동 입원 환자의 전자의무기록에서 수집한 혈압(이완기, 수축기), 맥박, 호흡, 체온의 4가지 활력징후를 기반으로 24시간 내 심정지 발생 위험도를 의료진에게 제공한다. 사진=뷰노

뷰노메드 딥카스는 국내 의료 인공지능 업계 최초로 선진입 의료기술로 확정돼 지난 8월1일 비급여 시장에 진입한 AI 의료기기다.

일반병동 입원 환자의 전자의무기록(EMR)에서 수집한 혈압(이완기, 수축기), 맥박, 호흡, 체온의 4가지 활력징후를 기반으로 24시간 내 심정지 발생 위험도를 의료진에게 제공한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자동 수집해 환자 심정지 발생을 사전 예측하기에 임상현장에서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다. 또 오경보를 줄여 현장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의료진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이번 행사는 기존 신속대응시스템을 운영하는 의료진은 물론 아직 도입하지 않은 의료진에게 시스템 운영을 위한 간호사의 역할이 중요함을 알리고 뷰노메드 딥카스 활용 경험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으로 의료 현장에서 환자 안전을 높이고 있는 인공지능 의료기기의 사례를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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