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을 통한 혁신' 주제, 스타트업 미래가치 토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지역혁신가테이블(LIT) 세미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사진=JDC 제공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지역혁신가테이블(LIT) 세미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사진=JDC 제공

[서울와이어 한동현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지역혁신가테이블(LIT) 세미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LIT는 공공, 대기업, 학계 등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각종 의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협업지점을 모색하기 위해 JDC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세미나는 ‘연결을 통한 혁신’이라는 주제로 스타트업의 미래가치에 대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최성권 홍익대학교 교수가 ‘환경과 디자인’이라는 강연을 시작했고 윤형준 캐플릭스 대표가 스타트업의 ESG 경영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모빌리티의 미래라는 키워드로 장기태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가 강연했다.

패널 토론회에서는 신성우 현대차 상무, 조상우 풀무원기술원 부사장, 이종훈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 대표 등이 이전에 강의한 3명의 강연자와 함께 제주 스타트업 현황과 제주 창업 생태계의 미래 지향점을 토론했다. 

곽진규 JDC 과기운영단장은 “창업 인프라가 부족한 제주에서 제주스타트업협회, 한국경제신문, 유관기관 등과 함께 제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이번 행사는 매우 뜻깊다”며 “JDC는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갈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투자 연계를 통해 혁신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JDC는 제주스타트업협회, 한국경제신문 등과 함께 16~18일 동안 2022 제주스타트업믹스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다수의 입주기업과 전국 스타트업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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