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안종선 한국앤컴퍼니 사장, 신혜영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지난 16일 열린 제9회 사랑의열매 대상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앤컴퍼니 제공
(왼쪽부터) 안종선 한국앤컴퍼니 사장, 신혜영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지난 16일 열린 제9회 사랑의열매 대상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앤컴퍼니 제공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가 1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제9회 사랑의열매 대상’에서 기부 분야 ‘행복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판교 한국앤컴퍼니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지난 16일 열린 시상식에는 안종선 한국앤컴퍼니 사장과 신혜영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앤컴퍼니는 2003년부터 사랑의열매와 연계해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상반기까지 회사가 기부한 금액은 약 128억원이다.

그동안 전달된 성금은 서울과 대전, 충남지역 소재 사랑의열매에 전달돼 소외된 이웃에게 쓰였다. 한국앤컴퍼니는 이와 함께 모빌리티(Mobility)를 활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활발히 펼쳤다. 

사랑의열매,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교통안전 교육을 통한 스쿨존 환경 개선에 나섰으며, 교통사고 예방에 다각적으로 힘써왔다.

실제 아이들을 위해 체험존을 마련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대한 후원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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