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싱가포르 행사도 동행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배우 송중기가 영국 국적의 일반인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26일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송중기는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지난 7일 싱가포르 리조트 월드 센토사 콜로세움에서 열린 ‘재벌집 막내아들’ 미디어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여자친구도 동행했으며 송중기가 직접 스태프에게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현지 일정을 마치고 지난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임신설, 결혼설과 관련해 소속사 측은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25일 종영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해 주인공 진도준과 윤현우 1인 2역을 맡아 맹활약했다. 최근 송중기는 영화 ‘화란’ 촬영을 마무리 짓고 ‘로기완’을 준비 중이다.
김익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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