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가 신년인사회에 참석, 신년사를 하고 있다.
추경호 부총리가 신년인사회에 참석, 신년사를 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추 부총리는 "최근 부동산 PF 등 부동산 관련 금융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정부는 부동산시장 연착륙을 위한 과감하고 속도감 있는 규제 완화 및 세제 정상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융권에서도 부동산 금융 문제는 금융권 스스로가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간다는 자세로 리스크가 현재화되고 확산하지 않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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