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3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셋째 주(16~19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8원 내린 리터당 1560.2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최고가 지역은 제주도로 지난주보다 2.0원 상승한 리터당 1652.0원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가격 대비 91.9원이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은 울산으로 2.0원 상승한 1522.7원이었다. 전국 평균 가격보다 37.4원이 낮았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가 리터당 1570.7원으로 가장 비쌌다. 알뜰주유소는 1534.9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같은 기간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29.0원 떨어진 리터당 1662.6원으로 집계됐다. 휘발유와 가격 차는 102.4원이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가 리터당 1672.8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1638.6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박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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