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이 법정으로 출석하고 있다.
배우 김새론이 법정으로 출석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배우 김새론이 8일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ㆍ사고 후 미조치) 혐의 관련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 가로수, 변압기를 3번 이상 들이받는 사고를 낸 이후 신고를 받은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로 면허 취소 기준을 넘어선 수치가 나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고 사고 당시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동승자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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