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분할 전 한화솔루션의 인적분할 신설법인 한화갤러리아의 보통주권 및 종류주권을 3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30일 밝혔다. 보통주 1억9385만9610주, 우선주 290만4470주가 상장된다.
신설법인 한화갤러리아는 리테일 사업부문(백화점 사업 및 도·소매업 등)을 영위하며, 존속회사는 케미칼·신재생 에너지 등 사업부문을 영위한다.
한화갤러리아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신청일 현재 상장 종목 평가 가격의 5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이 시초가를 기준가격으로 해서 상하 30%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서영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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