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푸드 라이프 담은 '비스포크 원더가든' 콘셉트
어글리어스·그로브·김은하 작가 협업…풍성한 볼거리 제공

[서울와이어 최찬우 기자] 삼성전자는 남산서울타워에서 진행되는 '2023 얼루어 그린 캠페인'에 참가해 비스포크 냉장고의 지속 가능한 푸드 라이프를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원더가든' 콘셉트로 지속 가능한 식생활 여정을 재밌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플라워 아티스트 '그로브(Grove)'와 협업해 나무, 마에서 나오는 섬유 등 자연 소재를 사용해 부스 곳곳에 놓인 대형 펭귄과 식재료 모양의 인형을 제작하고 행사장 벽면은 실제 냉장고 배송 후 수거한 배송 박스를 업사이클링해 디자인했다.
헌 옷을 활용해 음식과 식재료 모티브의 업사이클링 아트를 선보이는 김은하 작가의 작품도 함께 전시해 냉장고 식재료를 더욱 신선하게 보관하는 노하우를 감각적으로 선보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흠집이 있거나 못생겨서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을 비스포크 냉장고와 함께 체험부스 곳곳에 전시해 농산물의 건강한 생산과 신선한 보관, 남김 없는 소비가 지속되도록 뜻을 함께 했다”고 말했다.
최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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