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회복 단계에 진입하며 헌혈 진행
헌혈증,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

현대오토에버가 지난 23일 헌혈캠페인을 진행하며 생명 사랑을 실천했다. 사진=현대오토에버 제공 
현대오토에버가 지난 23일 헌혈캠페인을 진행하며 생명 사랑을 실천했다. 사진=현대오토에버 제공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와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혈액 부족 상황에 보탬이 되기 위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하며 생명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현대오토에버는 2021년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사회적거리두기 기간에는 헌혈증 기부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하지만 일상회복 단계에 진입하며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버스를 이용해 현대오토에버 사옥 현장에서 헌혈을 진행했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함께 생명 사랑의 온정을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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