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코로나19 위기 경보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된 후 첫 주말인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8663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8663명 늘어 누적 3176만650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만9724명보다 1061명 줄었다. 1주일 전인 1만7796명보다 867명 늘었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150명으로 전날보다 6명 많다. 전날 하루동안 신고된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4670명이다.
토요일 기준 확진자 발생 추이는 5월6일 1만1787명→5월13일 1만9341명→5월20일 1만8100명→5월27일 1만7796명→이날 1만8663명이다.
한편 방역 당국은 이날까지만 코로나19 일일 통계를 발표한다. 지난 1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에 따라 내주부터는 매주 월요일 주간단위로 발표한다.
서영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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