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신임 대표이사에 유인상 전 LG CNS 상무를 선임했다.
유인상 신임 대표이사는 LG CNS에서 디지털 플랫폼, 디지털 스페이스, 스마트 SOC사업 등 디지털 시티&모빌리티분야 사업을 두루 경험한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다.
특히 디지털 플랫폼과 데이터 기반으로 부산시와 세종시의 국가시범도시사업을 총괄한 국내 민간분야 최고의 스마트시티 전문가로 인정 받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유 대표 선임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분야 신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정보기술(IT)분야 미래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CJ그룹 라이프스타일 플랫폼과 데이터 자산을 기반으로 고객의 공간과 일상 변화를 주도할 방침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차인혁 대표이사가 일신상 사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회사의 혁신 성장을 이끌 차기 경영자로 유 대표를 선임했다”고 말했다.
김익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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