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21일 집중호우로 막대한 수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와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사진=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은 21일 집중호우로 막대한 수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와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사진=에쓰오일 제공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에쓰오일(S-OIL)이 최근 전국에 내린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에쓰오일은 21일 집중호우로 막대한 수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와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겨울철을 앞두고 국내 에너지 위기 문제가 대두되자 사회 취약계층에 난방유 등을 지원한 바 있다. 

그간 에쓰오일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겨울철에 보일러를 사용하지 못하는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유를 지원해 왔고, 올해까지 8년 동안 총 3691가구에 16억5000만원을 후원했으며, 올여름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해 재차 발 벗고 나섰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집중호우와 산사태, 침수 등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피해를 당한 수재민들을 위로하고 재난구호와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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