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디에스단석의 신규상장을 위한 주권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6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1984년 설립된 디에스단석은 바이오에너지(바이오디젤·바이오중유), 금속소재(재생연), 정밀소재(PVC안정제 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폐식용유뿐만 아니라 우지, 어유와 같은 저급 유지부산물을 주원료로 활용하는 바이오에너지 사업을 영위한다. 오는 2024년 하반기를 목표로 수첨바이오디젤(HVO) 원료 공급을 위한 전처리 플랜트를 구축하는 등 미래 신사업 투자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단석산업에서 디에스단석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별도 기준 지난해 매출액은1조997억원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34억원, 276억원이다. 공동대표주관회사는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
서영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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