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주(8월21일∼25일)간 코셈, 크리에이츠, 교보15호기업인수목적 등 3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8일 밝혔다.
2007년 설립된 코셈은 연구장비 분야 핵심 장비인 주사전자현미경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기업이다. 노멀(Normal) SEM, 탁상형(Tabletop) SEM, Cross section Polisher(CP) 등 연구용 장비를 시작으로 현재는 CP-SEM, Air-SEM 등 연구·산업용 융복합 장비로 확대했다.
작년 매출액은 125억2500만원,영업이익은 17억8000만원이다. 순이익은 17억1600만원이다. 키움증권이 상장주관을 맡았다.
교보15호기업인수목적은 기업 인수 및 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금융 지원 서비스업체다. 상장주선인은 키움증권이다.
초정밀 센서 기반 스포츠 테크기업 크리에이츠는 골프 스윙을 분석하는 시뮬레이터 전문기업이다. 시뮬레이터 브랜드 ‘QED’로 잘 알려진 곳으로 실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골프 런치 모니터 등을 개발한다. 골프 런치 모니터는 비거리와 스핀양, 클럽 경로 등 골프 스윙과 관련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기다.
작년 매출액은 671억4200만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68억6800만원, 112억3900만원이다. 상장주선인은 NH투자증권이다.
서영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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