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31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퀄리타스반도체와 캡스톤파트너스, 에이직랜드의 일반상장 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퀄리타스반도체는 지난 2017년 설립된 반도체 설계자산(IP) 기업으로 주요 제품은 초고속 통신용 인터커넥트 IP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07억8900만원, 영업손실 36억7100만원, 순손실 22억8100만원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벤처캐피탈(VC)인 캡스톤파트너스는 2008년 설립돼 창업투자와 벤처기업투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22억1600만원, 영업이익 71억100만원, 순이익 61억2400만원을 올렸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2016년 설립된 에이직랜드는 주문형 반도체(ASIC) 디자인 솔루션 기업으로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및 제조 전자회로 연구·설계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96억2900만원, 영업이익 114억5000만원, 순이익 51억5000만원을 올렸다. 삼성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서영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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