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밀리의서재·그린리소스·워트 등 3사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16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는 2016년 설립된 전자책 정기구독 서비스 업체로 지난해 매출 458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기록했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2011년 설립된 그린리소스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보호코팅과 소재에 특화된 반도체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 251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반도체 장비 전문업체인 워트는 초정밀온습도 제어 장비 등이 주력 제품이다. 지난해 228억원의 매출과 6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키움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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