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가 스포츠성을 더욱 강조한 'S60 다크 에디션'을 온라인을 통해 한정 판매한다.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S60 다크 에디션’을 55대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 달 17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을 통해 선착순 판매가 진행된다.

볼보의 중형 프리미엄 세그먼트를 공략하는 차종인 S60은 적극적인 운전의 재미를 찾는 고객을 위해 개발된 세단이다. 역동적인 성능에서 영감을 얻은 스포티한 실루엣과 블랙 디테일, 민첩한 반응을 갖췄다.

특히 5000만원대 세단에서 찾아볼 수 플래그십 사양의 편의 사양과 안전 기술까지 갖춰 합리적인 럭셔리 트렌드를 이끄는 모델로 평가를 받고 있다.

S60 다크 에디션은 지난 7월 사전 계약 시작 3분 만에 완판 기록을 달성해 화제를 모은 ‘XC40 세이지 그린’ 에디션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한정판 모델이다.

최상위 ‘얼티메이트 다크’ 트림을 기반으로 기존 모델과 차별화된 고광택의 블랙 디테일을 담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250마력, 최대 토크 35.7㎏·m의 B5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엔진과 최적의 엔진 응답성 및 연료 효율성을 제공하는 8단 기어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조합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역동적인 운전의 즐거움과 새로운 럭셔리의 가치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S60의 한정판 모델을 준비했다”며 “볼보가 자랑하는 감성 품질을 통해 S60만의 매력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60 다크 에디션의 가격은 56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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