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과 라인 플랫폼 통해 출시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디랩스 게임즈는 웹3 기반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복싱스타 X’의 글로벌 정식 출시일을 2월10일로 결정했다.
‘복싱스타 X’는 글로벌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한 모바일 스포츠 게임 ‘복싱스타’의 텔레그램 버전이다. 기존 복싱스타 특유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유지하면서도 텔레그램의 커뮤니티 기능을 적극 활용해 이용자와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1월 7일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 이후 진행된 설문 조사에서는 95.78%의 이용자가 "즐겁게 플레이했다"고 응답했다. 또 94.37%의 이용자는 "정식 출시 후에도 다시 플레이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총 10만7,231회의 리그 매치가 진행됐다. 이 중 최다 경기 플레이어는 7일간 무려 867회의 매치를 소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싱스타 X는 2월 10일 텔레그램과 라인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에 정식 출시된다.
서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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