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웹3 게임 개발사 디랩스 게임즈가 오는 7월 2일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IVC 서밋 2025'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권준모 대표는 메인 패널 세션인 '웹3 게임, 승부의 분기점: 진정한 가치를 말하다(Game On or Game Over: The Real Value in Web3 Gaming)'에 연사로 참여해, 웹3 게임의 지속 가능성과 가치 창출 방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해당 패널에는 권 대표 외에도 ▲클라인 수쿠아노(IVC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카이저게이밍88(Aethir Edge 사업개발 총괄) ▲폴 델리오(CARV 투자자 관계 총괄) ▲로비 존(SuperGaming CEO) 등 웹3 업계 주요 인사들이 함께한다.
디랩스 게임즈는 이번 서밋을 통해 자사의 대표 웹3 게임 프로젝트인 '복싱스타 X'와 글로벌 출시를 앞둔 '라그나로크 리브레(Ragnarok Libre)'의 생태계 전략을 소개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와 기술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권 대표는 "웹3 게임은 단순한 기술 트렌드를 넘어 오픈 이코노미 기반의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는 패러다임"이라며 "이번 서밋을 통해 디랩스의 철학과 방향성을 공유하게 되어 의미 있다"고 말했다.
서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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