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이 투게더 위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투게더 위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주요 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에서 교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페이백 등 혜택을 제공하는 ‘투게더 위크(TOGETHER WEEK)’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고객들에게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간 교차 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4월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 ‘투게더 위크’를 열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남성복, 여성복, 빈폴, 글로벌 브랜드가 올해 ‘투게더 위크’ 행사에 참여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오는 20일까지 참여 브랜드의 매장에서 2025년 봄·여름 시즌 상품을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0% 할인권(최대 50만원)을 지급한다. 해당 할인권은 구매 브랜드 외 다른 참여 브랜드의 신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빈폴멘 상품을 30만원 이상 구매하면 갤럭시, 구호, 빈폴레이디스, 띠어리 등 다른 참여 브랜드 매장에서 10%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브랜드 간 교차 구매 고객에게는 첫 번째를 제외한 구매 건들 중 가장 큰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 금액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패션·라이프스타일 쇼핑 플랫폼 SSF샵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14일 오전 9시 59분까지 2025년 봄·여름 시즌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페이백,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5만원 이상 구매한 브랜드 수에 따라 최대 1만 퍼플코인(SSF샵 전용 포인트)을 지급하고, 삼성물산 패션부문 브랜드 상품을 2개 이상 함께 구매 시 7% 할인(최대 3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이귀석 삼성물산 패션부문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봄 신상품을 보다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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