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칭다오 여행객에 '10%할인·여행정보' 프로모션

[서울와이어 박제성 기자] 진에어는 인천~칭다오 노선 여행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과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노선은 이달 30일부터 운항해 인천공항에서 오후 1시50분(월·화·수·금·토·일) 또는 오후 12시15분(목)에 출발한다.

칭다오를 처음 방문하는 여행객을 위해 진에어는 항공할인과 주요 관광 명소를 중심으로 2박3일 추천 일정을 제시해 유용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현지 QR결제 방법과 중국 여행 필수 앱도 소개한다.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으로 칭다오 항공권 예매 시 프로모션 코드를 활용하면 10% 운임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이달 31일까지 '네이버페이'로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2만 네이버 포인트가 적립되는 혜택도 있다.

탑승객에게는 무료 위탁수하물 서비스 15㎏이 기본으로 적용되며 자세한 혜택 관련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아름다운 해안 도시 칭다오는 자유여행의 매력이 가득한 곳"이라며 "이번에 준비한 유용한 정보를 최대한 활용해 칭다오 여행을 더 알차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2월31일까지 중국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 한국 일반 전자여권을 소지한 여행객은 관광, 비즈니스, 친지·교류 방문 등의 경우 최대 30일간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