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만성질환 예방·관리 목적⋯"건강친화 경영 실천"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직원들이 만성질환 특강을 듣고 있다.(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직원들이 만성질환 특강을 듣고 있다.(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서울와이어 정윤식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건강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9일 송도 사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 사내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만성질환은 오래 지속되거나 차도가 늦은 질병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 만성호흡기 질환 등이 속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만성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해 임직원들이 만성질환에 대해 예방, 관리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강사는 최근 삼성바이오에피스 사내에 개원한 부속의원 홍혁기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맡았다. 홍 전문의는 특강을 통해 심혈관 질환과 연관 있는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에 대한 질환 소개 및 예방, 관리법을 다뤘다.

강대성 삼성바이오에피스 피플팀장 상무는 “임직원들의 건강과 복지가 지속 가능한 기업의 핵심 가치라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 임직원들의 정신 건강은 물론 신체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 진행해 건강 친화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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