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콤마보니 딜라이트 스니커즈 착용컷. 사진=코오롱FnC 제공
슈콤마보니 딜라이트 스니커즈 착용컷. 사진=코오롱FnC 제공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는 올여름 스니커즈부터 샌들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된 슈즈 라인업을 선보이며 여름 슈즈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슈콤마보니의 ‘딜라이트 스니커즈’는 여름철에도 편하게 신을 수 있는 통기성 있는 소재와 가벼운 착화감의 운동화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밝은 화이트·실버 색상과 리본 형태의 비즈 장식이 특징이며, 스포티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디자인으로 다양한 룩에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이 제품은 지난달 3째주 기준 누적 판매율 80%를 기록하며 리오더에 돌입했다. 

여름 샌들군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슈콤마보니의 ‘프란지아 폴리곤 샌들’은 발등의 리본 장식과 폴리곤 형태의 퀼팅 디테일이 특징인 샌들이다.

Y2K(2000년대 감성) 트렌드가 다시 주목받으며 젤리슈즈가 부각되고 있다. 슈콤마보니의 ‘리본 젤리샌들’은 방수 기능을 갖춘 투명한 PVC 소재와 잔잔한 반짝임이 느껴지는 글리터 질감을 적용해 과거 젤리슈즈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는 아이템으로 출시됐다.

슈콤마보니 관계자는 “이번 시즌은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슈즈 라인업과 함께,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올 여름 가볍고 시원한 착화감은 물론, 슈콤마보니 특유의 유니크한 디자인을 더한 슈즈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