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서동민 기자] 넷마블은 자사의 MMORPG ‘레이븐2’에 여름 시즌을 맞아 수영복 콘셉트의 신규 성의 2종과 이벤트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성의는 영웅 등급의 ‘물결 위를 걷는 꿈’과 희귀 등급의 ‘바다 위의 노래’ 2종으로 구성된다. 이 중 ‘바다 위의 노래’는 출석 이벤트 참여 시 이용자 전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이벤트 던전 ‘탐욕의 섬’도 새롭게 열렸다. 해당 콘텐츠에서는 ‘골드’, ‘탐욕의 은화’, 성장 재화, 그리고 성의·사역마·스텔라 1회 소환서 등이 포함된 보상 아이템 ‘탐욕의 보물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외에도 ‘탐욕의 여름 21일 특별 출석’, ‘탐욕의 섬 정복 미션’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급되는 ‘탐욕의 금화’와 ‘탐욕의 은화’를 조합하면, 영웅 등급의 이벤트 한정 사역마 ‘서머잭’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지난 5월 정식 출시된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6관왕을 기록한 1편의 후속작으로, ‘레이븐’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방대한 스토리와 신악(神惡) 대립 구도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모바일과 PC 간 멀티 플랫폼을 모두 지원한다.
서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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