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서동민 기자]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의 유틸리티 토큰 '크로쓰'가 국내 거래소에 처음으로 상장됐다.
코빗은 25일 공식 공지를 통해 크로쓰의 거래 지원을 예고하며, 이날 오후 9시부터 원화 마켓 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입출금은 같은 날 오후 7시부터 가능하며, 거래 개시는 유동성 확보 상황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이번 상장은 크로쓰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정식 거래소에 상장되는 사례다. 앞서 크로쓰는 바이낸스 알파, 비트겟, 게이트아이오 등 주요 글로벌 거래소에 순차적으로 상장된 바 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이날 상장 소식을 공유하며 “크로쓰를 국내 최초로 원화로 거래할 수 있게 됐다”며 “다음은 누구?”라는 메시지로 추가 상장 가능성을 시사했다.
- 넥써쓰, 'Project N' 개발사 폴스타게임즈에 전략적 투자
- 크로쓰 플레이 가입자 60만 돌파… 첫 미니게임 '모두의 빙고' 출시
- '위믹스 유통량 조작 무죄' 장현국, 넥써쓰 스테이블코인 전면 시동
- 넥써쓰, 버스8과 파트너십… AI가 만든 게임, 곧바로 블록체인에
- 장현국 "재미 없는 게임, 수익도 없다… 토크노믹스 구조 다시 짜야"
- '크로쓰', 코빗 상장 첫주에 거래대금 5위 '껑충'
- 넥써쓰, 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 블록체인 신뢰 기반 다졌다
- 크로쓰, 코빗 이어 코인원 입성… 국내 거래망 확장
- 넥써쓰, 2분기 영업익 흑자… 게임·스테이블코인 양축으로 플랫폼 강화
- 크로쓰, EU 미카(MiCA) 백서 등록… "유럽 상장 요건 충족"
- 장현국의 빅픽처 "스테이블코인, 달러·원화·신흥국으로 확장"
서동민 기자
sdm@seoulwi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