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진행한 2025년 ESG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사진=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진행한 2025년 ESG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사진=롯데케미칼

[서울와이어=이민섭 기자] 롯데케미칼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진행한 2025년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MSCI ESG 평가는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의 성과를 평가하고 등급을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매년 전세계 8500여개 상장기업을 업종별로 나눠 기업의 ESG 리스크와 기회를 종합 평가한다. 평가 등급은 'AAA'부터 'CCC'까지 7단계로 나뉜다. 

롯데케미칼은 환경 영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탄소 중립과 그린생태계 조성을 위한 목표 관리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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