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파트너사 환경세미나'에서 환영인사를 하고 있는 박인철 롯데케미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부문장이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롯데케미칼
'제5회 파트너사 환경세미나'에서 환영인사를 하고 있는 박인철 롯데케미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부문장이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롯데케미칼

[서울와이어=이민섭 기자] 롯데케미칼이 지난 2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환경 상생협력 촉진 및 동반성장 일환으로 '제5회 파트너사 환경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중소 파트너사들이 환경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정책 교육과 정보 교류의 장으로 세미나를 운영했다. 

세미나 주제는 '지속가능 공급망 관리를 위한 환경법규 동향'이다. 70여개의 파트너사가 참석해 ▲환경개별법(최근 환경부 기조 및 지적사례)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 자진신고 제도 ▲전과정 환경영향평가(LCA) 이해와 활용 및 인증제도 ▲공급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사업 등의 정보를 공유했다.

박인철 롯데케미칼 ESG경영부문장은 "주요국에서 다양한 환경법규 및 정책을 단계적으로 법제화하거나 강화하고 있다"며 "파트너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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