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서동민 기자] 라인게임즈는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에서 신규 캐릭터 추가와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캐릭터 ‘마녀 카메오 보포트’다. 팬드래건 출신의 천재 마법사인 그녀는 ‘자유의 불꽃’ 속성을 지니며 세 가지 원소 마법을 활용한 전투 콘셉트를 특징으로 한다. 전용 무기 ‘엘리멘티아’를 장착하면 무기 잠재력을 개방할 수 있다. 더불어 카메오가 베라모드의 제자가 된 과정을 다룬 신규 코스모스 사가 스토리 ‘스승과 제자’가 공개됐다.
기존 캐릭터 ‘알시온 블랙소드’와 ‘에리카 마이어스’는 ‘이너브레이크’ 발현을 통해 더욱 강력하게 성장할 수 있게 됐으며, 월드보스 콘텐츠 ‘에러코드: 디에네’는 시즌 14에 돌입했다. 전략적 플레이를 시험해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 트레이닝’에는 7단계 신규 스테이지가 추가됐다.
9월 2일 점검 전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천재 마녀의 빙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획득한 ‘다원소 결정’을 통해 ‘캐릭터 소환권 100장’, ‘투명한 오팔’, ‘재련석 선택 상자’ 등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신규 캐릭터 성장 지원 이벤트를 통해서는 ‘SD 프로필’, ‘랭크업·전직 재료’ 등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알시온·에리카 획득 시 이너브레이크 발현에 필요한 ‘기억의 파편’도 추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기억의 파편(전설)’과 ‘비트(게임 재화)’, ‘금빛 무기 상자’, ‘방어구 재련석’, ‘개조석’ 등을 얻을 수 있는 특별 데일리 이벤트, 전투 훈련, 포인트 수집 이벤트 등 다채로운 보상이 마련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