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와이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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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노성인 기자]  매일유업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16억원 규모 자사주를 소각한다는 소식에 2% 넘게 오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6분 기준 매일유업은 전 거래일 대비 850원(2.23%) 오른 3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3만76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앞서 매일유업은 지난 21일 “오는 29일 자사 보통주 18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1주당 500원에 소각 예정이며 총 소각 금액은 116억4728만원이다. 현재 매일유업의 발행주식 총수는 784만3638주로, 소각 후에는 766만3638주로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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