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마일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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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서동민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컨트롤나인이 개발 중인 신작 수집형 RPG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이하 미래시)의 공식 커뮤니티 채널을 개설하고, 첫 키 비주얼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시’는 소녀들과 함께 시공간을 넘나들며 멸망 위기의 시대를 구원하는 서사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키 비주얼에는 신규 캐릭터 세 명이 등장하며, 다채로운 색감과 섬세한 묘사로 독창적인 분위기를 표현했다. 이들은 향후 스토리 전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앞으로 공식 채널을 통해 캐릭터 이미지, 세계관 스토리 등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개발사 컨트롤나인은 ‘승리의 여신: 니케’, ‘세븐나이츠2’ 등 인기 IP를 제작했던 핵심 개발진이 설립한 회사로, 다년간의 개발 경험과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시 제작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니케’ 등 서브컬처 게임의 아트 작업에 참여했던 김형섭(혈라) 일러스트레이터가 아트 디렉터(AD)로 참여해 주목받는다. 그는 특유의 화풍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미래시’만의 독보적인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완성하고 있다는 평가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검증된 개발진과 독창적 아트 디렉션이 결합된 미래시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타이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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