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이민섭 기자] HS효성의 인공지능(AI)·데이터 인프라 솔루션기업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인공지능 전환(AX) 분야 선도기업으로 도약한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소재 호텔리베라 청담에서 임직원과 함께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이 같은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다.
창립 행사에서는 40주년 기념 영상 상영, 시상식, 대표이사 기념사 등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클래식 공연팀 'THE히어로즈앙상블'의 성악 무대가 펼쳐졌다.
40주년 슬로건 '같이한 40년, 가치할 미래'는 고객과 함께 걸어온 지난 40년의 신뢰와 앞으로의 도전 의지를 담았다. 회사는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반의 AI·클라우드·친환경 데이터센터 등 신사업을 발굴∙육성해 미래 성장을 가속화한다.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지난 40년간 국내 정보기술(IT) 인프라 산업과 함께 성장했다"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데이터 인프라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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