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이민섭 기자] HS효성이 임직원과 가족을 위한 문화 가치 공유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사내 소통에 적극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HS효성은 '2025년 컬처 투게더 세번째 시리즈'로 국내 임직원과 한국에 초대된 해외 임직원 100여명을 위해 '싸이 흠뻑쇼' 티켓을 준비했다. 임직원들의 다양한 근무 지역을 고려해 인천, 과천, 의정부, 수원, 광주, 부산 6개 지역에서 열리는 공연 티켓을 준비하고 지난 6월 인천 공연부터 지난 23일 광주 공연까지 '컬처 투게더' 이벤트를 진행했다.
'컬처 투게더 시리즈'는 임직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공유하는 사내 문화 프로젝트다. 콜드 플레이 내한공연, 디즈니 100주년 전시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했다.
지난 20일에는 용산CGV에서 상영관을 대관해 'F1 더 무비'에 임직원 200여명을 초대했다. 임직원들은 팀워크가 만들어 내는 승부의 세계를 담은 'F1 더 무비'를 관람했고 소통과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HS효성은 임직원들의 스포츠 관람도 지원했다. 지난달 31일에 진행된 FC바르셀로나 내한 경기에 임직원과 가족 10명을 추첨해 초청했다.
FC바르셀로나 경기에 초대된 한 임직원은 "FC바르셀로나의 경기를 관람해 중학생 아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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