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임직원이 '그린플러스 플로깅'을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임직원이 '그린플러스 플로깅'을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제공

[서울와이어=천성윤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일 ‘그린플러스 플로깅’(GREEN+ Plogging)의 일환으로 265명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임직원과 함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호수공원 일대에서 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그린플러스 플로깅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으로, 이번 활동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약 2㎞ 거리에 위치한 기흥호수공원이 폭염으로 녹조화가 심화 및 확산되어, 이에 호수 수질을 정화하고 일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임직원은 수질 정화에 도움을 주는 미생물 흙공 500개를 제작해 기부하고, 사전 준비된 700개 흙공을 호수에 투입해 수질 개선을 도왔으며, 용인시 자원봉사센터의 협조를 받아 공원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도 병행했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임직원들과 모두 함께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한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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