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최찬우 기자] 에어부산은 지난 19일 부산 강서구 소재 대저생태공원의 낙동강 유역 인근에서 생태교란종인 ‘양미역취’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에어부산 및 진에어 임직원 약 30명이 함께 참여해 2시간 동안 양미역취를 뿌리째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양사 임직원은 생태교란종의 번식과 확산을 방지하고 토종 생물의 서식지 보호를 직접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서 제거한 양미역취는 주변 식물의 성장을 저해하는 ‘타감 물질’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에서는 주로 낙동강 둔치에 분포해 있으며 개체가 크고 고밀도로 생육하는 특성상 다른 식물의 성장 공간도 제한해 2009년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됐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생태 복원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에어부산은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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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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